| 신이주 이모님을 만나서 감사했습니다!
작성일 : 2022-03-16
조회수 :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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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을 퇴소할 때쯤 집에서 혼자 아이를 돌볼 생각을 하니 막막했습니다. 주변에 아이를 낳은 지인분들이 없어서 산후도우미 이모님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집 근처에 있던 플라워맘 산후도우미 센터가 있었던 것이 생각이 나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낯가림이 있던 저였기에 편안한 이모님이 오시길 내심 바랬었습니다. 그 후 처음으로 신이주 이모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항상 저에게 편안하게 잘해주셨고, 이모님이랑 친해지고 대화하게 되면서 조금은 우울했던 저의 마음들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아이를 돌보는 것에 있어서 아무런 지식이 없었던 저에게는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유텀도 확실하게 잡아주셨고, 아이가 크면서 먹는 양도 많이 늘려주셨습니다. 신이주 이모님 덕분에 아이도 쑥쑥 잘 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이모님 덕분에 아침, 점심을 든든하게 먹게 되어서 몸 회복도 빠르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은 냉장고가 작은데도 늘 깔끔하게 정리해주셨고, 요리솜씨도 좋으셔서 같은 재료일지라도 새롭게 반찬도 다 만들어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아이 목욕시키는 방법도 하나도 알지 못했는데, 이모님께서 세밀히 가르쳐주셨고 아이가 놀라지 않게 부드럽게 웃으면서 잘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이모님의 마사지 덕분에 배도 많이 빠지게 되었고 새벽수유로 피곤했던 저에게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엄마 이상으로 정성으로 저와 저의 아이를 케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이모님 없이 혼자서 아이를 돌봐야하겠지만 이모님께 배운 지식으로 아이를 잘 키워보려고 합니다. 2주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렸지만, 신이주 이모님이 계셔서 저는 힐링의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그동안 저의 아이를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조회수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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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8 | 박경숙이모님 추천드립니다 | 이은지 | 111 | 2023-12-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