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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김미란관리사님♡♡
작성일 : 2022-09-08 조회수 :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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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치도 못했던 셋째 늦둥이가 찾아와주어 한창 더웠던 8월달에 드디어 만나게 되어 위에 두아이가 있음에 조리원에서의 몸조리는 꿈도 못꾸고 집에서의 산후조리를 택했습니다. 마지막의 몸조리는 망했구나하던 찰나에 김미란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첫인상이 되게 여성여성하시고 웃는모습이 예쁘셔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처음엔 조금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관리사님이 직접 오일까지 챙겨와주셔서 발이랑 다리를 마사지 해주시고 이따금씩 대화도 나누면서 금새 긴장도 좀 풀리고 편해졌던 것 같습니다^^ 정말 하루도 쉬지않고 마사지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너무 좋았어요ㅠㅠ
제가 셋째아이임에도 윗아이들과 나이텀이 길고 늦둥이다보니 초산맘처럼 어찌해야할지 몰라 멘붕이 올려던차에 관리사님이 설명도 잘 해주시고 물음에 대답도 잘 해주셔서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음식도 저희집 식구들이 육류파라 고기를 자주 먹었었는데 관리사님덕에 이참에 제가 좋아하는 나물,채소반찬을 원없이 맛나게 잘 먹었어요ㅎㅎ일부러 채소나물반찬 위주로 장을 봐뒀었는데 관리사님이 알아서 척척 맛나고 깔끔하게 잘 만들어주셨어요ㅎ특히 그 팽이버섯전과 깻잎전을 잊을수가 없네요ㅠㅠ또 생각나는 맛이에요 너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위에 큰아이들도 맛있다며 건강반찬이라고
남김없이 싹싹 비웠답니다ㅎ
이번에 여기저기 병원 갈 일이 쫌 생겨서 같이 가주셨는데 대기시간이 길어 한두시간동안 계속 아이를 안고 계셨는데..그럼에도 힘든 내색없이 오히려 저와 아이가 괜찮은지 봐주시고 물어봐주셔서 너무 감동하기도했고 죄송스럽기도 했어요ㅠ 힘드실 법도 한데 집에 와서 또 바로 애기 깨끗하게 씻겨주시고.. 매일매일 그렇게 깨끗히 씻겨주시고 애기케어를 잘 해주셔서 그 흔한 태열 하나 올라오지 않고 애기 얼굴에 광이 번쩍번쩍 나네요ㅎㅎㅎ
3주라면 긴 시간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였던것같아요ㅠ 막상 끝나는 날이 다가오니 너무 아쉽고 또 너무 감사했습니다^^
매일매일 오시자마자 애기가 잘 잤는지 변은 어땠는지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또 신경도 써주셔서 도움받는 3주동안 의지가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관리사님과 끝은 났지만 종종 연락도 계속 주고받고싶을 정도로 관리사님과의 인연이 길게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사님 시간되실 때 차도 한잔 하시고 놀러 오셔요ㅎㅎ
김미란관리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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