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김풍자이모님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 2020-08-14 조회수 :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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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중환자실에 있어서 혼자 조리원을 따로 안 갔어요 괜히 다른 아기들 보면 맘이 아플 거 같아서 집에 있다가 아기 퇴원하고 다음날 이모님 오셨는데 오기 전 날 이모님 미리 전화 오셨는데 아기가 너무 우니까 영통 걸어와서 급한 데로 라이언 인형 안고 선 아기 안는 법 다 가르쳐 주시고 늦은 밤까지 전화받아주시고 해서 오기 전날부터 너무 감사하고 오기만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엄청 예민한 편인데 제 고충, 상황 다 이해해 주시고 내 편에서 항상 얘기해 주시고 정말 친정 엄마, 이모처럼 느껴졌었어요 김풍자 이모님 있는 동안 정말 구세주 같고 행복했습니다 아기 위해주시고 이뻐해 주시고 기간 끝나서도 선물도 보내주시고 백일도 챙겨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3주 동안 세세한 상황이나 감동한 것들 등등 너무 많아 여기서 글로 다 표현이 안되지만 오면 옷부터 갈아입고 손 씻고 아기 컨디션, 제 컨디션 확인하시고 착용하시는 마스크는 색깔이 다 달라서 매일 새것 끼는 걸 알 수 있고 성격이 예민하다 하니 조용조용히 집안일해주시고 아기도 어떻게 저리 예뻐하나 남처럼 안 느껴질 정도였고 항상 일찍 오시고 신랑 늦으면 조금이라도 더 있다 가려고 하시고 그전에 케어한 아기들도 항상 그리워하시고 집집마다 일 행복해하기도 속상해하기도 그리워하기도 눈물 글썽이기도 하는 모습에 이일을 업으로 하시는 게 맞나 싶을 정도였어요 손까지 빠르셔서 음식도 뚝딱 뚝딱 맛있게 해주시니 더 좋았습니다 자존감도 떨어지고 우울감도 심했는데 한마디 한마디가 지친 마음에 위로가 많이 됐습니다 정말 정말 진심으로 마음으로 들어주시고 위해주셔서 이모님께 받은 감사는 평생 잊지 못할 거 같아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42	문해경이모님 소문대로 최고네요~	둘리맘	499	2020-10-21
41	산후도우미 박귀자 이모님 추천 합니다	이수빈	464	2020-10-19
40	최영애이모님 추천합니다.	포레스트	588	2020-10-15
39	친정엄마보다 더 친정엄마같았던 이모님(찐후기)	석선아	576	2020-10-07
38	러블리한 최정남 이모님 감사해요^^	임지혜	628	2020-10-03
37	늘 한결같았던 김명희이모님	매천준이맘	466	2020-09-29
36	황미남 이모님! 강추합니다~	김기선	527	2020-09-09
35	김지원이모님 감사드립니다.	수창투아들맘	499	2020-09-07
34	최명숙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범어극초보맘	556	2020-09-03
33	김정희이모님넘감사드려요	김현정	419	2020-08-27
32	셋째 낳으세요 :)	로희맘	422	2020-08-27
31	2주 이용후기	오유진	654	2020-08-24
30	플라워맘 이옥미이모님 너무 좋아요^^	김진아	395	2020-08-18
29	혹시 산후도우미 고민하고 계신가요?	김규리	1,689	2020-08-17
	김풍자이모님 감사드립니다.	ksh	481	202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