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플라워맘 최영애관리사님 강추 작성일 : 2022-02-23 조회수 :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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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월 8일에 제왕절개 출산한 산모입니다. 출산한지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산후도우미 이모님 덕분에 지금도 아이와 잘 지내고 있어요 ​ 저는 대구에 연고가 없고 남편과 결혼하면서 대구로 내려오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육아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요 ㅜㅜ 제왕절개 출산 후 조리원을 갈까 하다가 코로나도 그렇고 남편 말고는 면회자체가 안되고 제가 나가지도 못하고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 조리원은 가지 않았어요 산후도우미에 대한 글은 많지만 업체가 크다고 나와 꼭 맞는 이모님이 온다는 보장도 없고 업체가 작다고 이모님이 나와 안맞겠냐는 생각으로 딱히 검색도 하지 않았습니다 ​ 보건소에서 산후도우미 신청 후 업체 리스트를 보면서 집이랑 가장 가까운 사무실에 전화했는데 그게 플라워맘이었어요 (집이랑 가까워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제가 수술날짜 임박해서 전화를 드렸는데 너무 친절하게 받아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제가 퇴원하는 날짜에 맞춘 것처럼 시간이 맞아서 운 좋게 바로 케어 받을 수 있었어요 ​ 잘하시는 분이라고 업체에서 말해주셨지만 뭐 나랑 잘 맞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기대하면 너무 실망할까봐 걱정도 됐고, 저희집에 고양이가 있어서 이모님이 고양이때문에 일하기 어렵다고 하실까봐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저의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너무 좋은 분을 만났어요 이 일을 10년 넘게 하셨다고 하셨고, YMCA에서 처음 이 일을 시작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정확하진 않지만 산후도우미 처음 시작한 비영리단체가 YMCA라고 하던데 여기서 받는 교육이 되게 힘들다고 들었어요 (시어머님이 알려주심) 정말 운이 좋게도 이모님과 잘 맞기도 하고, 저와 잘 맞는걸 떠나서 아이 케어도 너무 잘해주시고 육아도 많이 알려주시고 집안 청소며 음식이며 어느하나 맘에 안드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이모님 미역국이 진짜 대박인데.. 질리게 먹어도 맛있었어요 그 외 멸치볶음이랑 부추무침 남편과 저의 최애 반찬이었습니다 손맛 너무 좋으세요 진짜로ㅜㅜ 이모님 가시면 이제 부추무침 못먹는다고 레시피 전수받아놓으라던 남편이었습니다 ㅋㅋ 뭐먹고싶은지 물어봐주시고 뚝딱뚝딱 해주시고 주방도 너무 깔끔하게 정리도 잘해주셨어요 ​ 이모님과 함께 예방접종도 걱정없이 다녀오고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모님이 아이를 너무 좋아하세요 항상 아이에게 말걸어주시고 예뻐해주시고 잘 봐주셔서 이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진짜 갓난아이에게 이렇게까지 말을 걸어가며 봐주신다는게.. 전 엄마인데도 잘 못하는데 말이죠 ㅎㅎ ​ 이모님 덕분에 밤에 못잔거 이모님 계시는동안 푹 자고 잘먹고 마사지도 해주시고 ㅠㅠ 꿈같은 3주였어요 사실 수술 후 회복이 빠른편이었는데도 퇴원하고도 앉았다 일어날 때 등등 완전히 회복된게 아니어서 힘들었거든요ㅠㅠ 이모님 아니었으면 이것저것 신경쓰면서 제몸 아픈거 참아가면서 육아를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아직도 합니다 ​ 사실 리뷰 쓸 생각 없었는데 꿈같은 3주가 지나고 혼자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이모님 생각도 자주 나고 해서 적어봅니다.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좀 많이 찍어둘 껄 그랬어요 ㅠㅠ 육아의 ㅇ도 몰랐는데 이모님이 수유텀도 알려주시고 젖병소독부터 아이 목욕, 황달, 모유수유 등등 너무 많은걸 알려주셔서 아직도 이모님 생각하며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 산후도우미 아직 신청 전이시라면 다들 최영애 관리사님께 받으셨으면 해요!!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209	최영애 이모님 너무 좋아요❤️	김제민	390	2022-02-24
	플라워맘 최영애관리사님 강추	칠곡v빛나는윤	350	2022-02-23
207	장지원 관리사님과 함께한 10일 잊지 못할꺼예요~	승윤맘	362	2022-02-20
206	김명희 이모님 감사합니다	예준맘	435	2022-02-15
205	김유정이모님 3주 이용후기 ^^	태전꼬깡이맘88	366	2022-02-11
204	이경화이모님 최고입니다	조혜림	399	2022-01-31
203	산후도우미는 플라워맘이 최곱니다	박민아	568	2022-01-29
202	김명희 관리사님감사합니다	이민지	407	2022-01-14
201	신이주이모님 감사해요	김기현	365	2022-01-13
200	박명순 이모님, 감사합니다	여환육	567	2021-12-28
199	빈영희,신효주관리사님 그동안감사했습니다^^	강다영	392	2021-12-24
198	황미남이모님 감사해요	홍정순	384	2021-12-20
197	김명희 이모님 감사합니다	김지은	444	2021-12-18
196	김민주이모님은 사랑입니다^^	박현주	358	2021-12-09
195	진정한 프로 조명희 이모	박지연	482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