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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맘 손외숙 산후관리사님 적극추천드립니다.
작성일 : 2026-10-27 조회수 : 2
파일 1793082197_261027_사진1_1.jpeg (size: 811,969Kb)

산후관리사 손외숙 이모님과 함께한 4주는 정말 황금같은 천국이었습니다. 이모님을 만난것에 정말 플라워맘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4주를 보낸것같습니다.

저는 둘째아여서 집에서 조리를 할 수 밖에없는 상황이었는데 그마저도 조리원이 밀려서 취소를 하고 생후 1주된 둘째를 데리고 집에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리 플라워맘에 좋은 산후관리사님으로 배정부탁드린다고, 생후 1주 된 신생아라 부탁드린다고 당부드렸었어요. 그리고 급히 당장 집으로 가야하는 상황이라 플라워맘에 연락을 드려 일정보다 일찍 집에 가게 되어 혹시 산후관리사님이 며칠 일찍 오실 수 있는지 여쭤보았어요. 다행히 원래 배정되었던 이모님이 오실 수 있을 것같다고 하셔서 예정보다 이르게 손외숙 산후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산후관리사님은 다른 이모님들과 다르게 늘 단정한 옷차림으로 집에서 산후조리를 도와주셨어요. (정말 맘에 드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다른 이모님들 중에서는 옷을 편하게 입고 오셔서 산후조리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손외숙 이모님은 옷부터 정갈하게 입어주셨어요.

첫째가 있어서 잠이 부족한 저를 누구보다 먼저 챙겨주셨고, 밥도 거르기 일쑤인 저에게 밥 먹고 주무시라면서 늘 밥을 챙겨주셨어요. 이모님이 저희 첫째도 얼마나 아껴주셨는지 24개월인 저희 아이가 이모님이 출근하시거나 하원하고 오면 이모님에게 꼭 안아달라고 할 정도였답니다.
살림도 과하게 관여하지 않으시면서도 늘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정돈해주시고 그러면서도 늘 둘째를 먼저 케어해주셨어요. 둘째를 안고 놀아주실때 얼굴을 보면 눈에서 꿀이 뚝뚝 흘러내리시더라구요.
밥도 너무 맛있었고, 저녁에 남편이랑 함께먹으라고 챙겨주시기도 하셨어요. 저희 집 가족을 늘 살펴주셨어요.

무엇보다 이모님은 성품이 너무 좋았습니다. 큰이모가 계셨다면 꼭 손외숙이모님 같은 분이셨을것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솔직히 친정엄마보다 편했고, 자고 일어나서 이모님과 스몰토크 하던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산후관리사님과 이렇게 편하게 지내는게 사실 너무 중요하다 생각했거든요. 믿을 수 있는 분이면서도 저를 편안하게 해주시고, 산후조리도 너무 똑부러지게 도와주시니 숨겨진 맛집같은 분이셨습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저의 요구(이모님이 완벽하셔서 별로 있지도 않았아요. 그리고 저랑 육아방식이 잘 맞았습니다)를 무리없이 받아주시면서 둘째를 너무 아껴주셨어요. 늘 품에 안아주셨고, 눈에서 정말 꿀이 떨어질 정도로 하염없이 바라봐주셨어요. 항상 둘째에게 쉼없이 말을 걸어주셨고, 제가 옆에 앉으면 너무 잘생겼다, 잘먹는다, 많이 컸다 등등 칭찬도 아끼지 않으셨어요.

이모님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4주동안 너무 행복했고, 이모님께 의지하면서 편안하게 보낸것같아요. 이모님과 헤어질때는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이모님 얼굴도 못뵈고 헤어졌네요. 정이 너무 많은 분이시고, 이 글에 다 담지 못하지만 너무 멋진분이십니다. 이모님은 손도 빠르시고, 위생관념도 철저하시고, 본인식사보다 아기의 컨디션이 우선이셨고, 정이 많으시고, 소녀같은 분이시면서 고집도 없으시고 늘 겸손하신 분이셨어요. 이런분을 만난 저와 둘째는 복이 참 많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모님이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이모님을 만난건 저희 가족에겐 천운이고 행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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