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남 이모님을 만난건 행운!
작성일 : 2024-08-23
조회수 :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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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제 옆에서 자고 있는 평화로운 이 시간이 저에게도 찾아왔네요. 평생 오지 않을 것 같이 엄청 엄청 울어대던 우리 딸. 그만큼 이모님도 저도 고생 했다죠. 안아도 울고 눕혀도 울고 ㅜㅜ 3주라는 시간 동안 (저에게는 짧고 이모님은 길었을..)최정남 이모님을 만나 몸은 고되지만 마음만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산모들처럼 애기 맡기고 누워서 모자란 잠을 잔다거나 차려주시는 밥을 여유롭게 먹거나 할 수는 없었지만 전우애랄까요. 서로 도와가며 지내다보니 아기 잠든 그 짧은 시간에 같이 이야기하고 차 한 잔 하며 수다떨던 그 시간이 그립네요. 고독한 육아와의 전쟁에서 든든한 아군이 있는 느낌. 아기가 엄청 울어 하루종일 안고 계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시간을 쪼개쪼개 간간히 맛있는 밥도 해먹고 청소며 설거지며 할 일을 척척 해내시는데 멋짐 뿜뿜!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하시는 건 기본. 안해주셔도 될 일까지 " 엄마 힘들잖아요~"하시며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진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쪼끔 마음의 여유가 생기네요. 플라워맘 모두 감사드립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조회수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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