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연옥이모님 감사합니다 ^^
작성일 : 2021-08-06
조회수 :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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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연옥 이모님과는 두번째 인연이네요 올해 둘째아이를 출산하면서 다른곳은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플라워맘으로 연락드렸어요~~ 아는 집에 다시 오셔 더 반갑고 편안하다 하시며 전에 봐주셨던 저희 첫째아이도 너무 귀여워해주시고 첫째아이 놀때 말도 많이 걸어주셔서 아기가 좋아하네요^^ 신생아인 둘째아이도 먹고-자고-먹고-자고 를 수월하게 하게끔 수유텀을 잘 잡아주시고 목욕도 깨끗이 씻겨주셔서 이모님이 안 계신 저녁시간에도 아직까지 큰 어려움없이 아기를 잘 돌볼 수 있었어요~ 아기 자는 동안은 좀 쉬셔도 되는데 그동안 저희 식사준비에 저녁먹을 거리도 미리 만들어놓으시고, 젖병 열탕에 산모 찜질팩과 마사지도 해주시고, 집 벽면이나 바닥까지 꼼꼼하게 다 닦아주시고.. 죄송할 정도로 쉬지않고 계속 집안일을 많이 도와 주셨어요. 저번에 저희집 오셨던 기간이 굉장히 짧았는데 그동안의 아기나 저희집 관련 소소한 에피소드 같은 것들을 아직도 기억하고 계셔서 깜짝 놀랐어요. 진심으로 일을 즐기시고 아기를 예뻐해주시는 것이 느껴져서 이번에도 권연옥 이모님을 저희집에 모신 게 참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남편 출산휴가로 산후도우미 기간을 8월초, 8월말 이렇게 두 번 나눠쓰게 되어 우선 이모님께서는 오늘까지 저희집에 오시는데, 8월말에도 다시 이모님을 뵐 수 있었으면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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