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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미 이모님 적극 추천합니다~~!
작성일 : 2021-03-15 조회수 :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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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미 이모님 너무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후기글 귀찮아서 잘 올리지 않는데 이모님께 감사인사 드릴려고 글 남겨요^^

저랑 신랑 둘다 모르는 사람이 집에 오는거 불편해하고 예민한 편이라 조리원 마지막날 까지도 도우미 신청을 해도 될까 라는 생각에 뜸을 엄청 들였네요~ 안좋은 뉴스도 많았고 코로나도 그렇고 걱정이 컸었어요ㅠ

양가 부모님 다 바쁘셔서 신랑이랑 둘이 아가를 봐야되는데 아무것도 모르겠고 출산후에 조리 못하면 평생 고생한다고 해서 일단 해보자 했는데 이모님 오신 첫날 왜 그런 고민을 쓸데없이 길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다른 업체에 전화해서 예약 했다가 플라워맘에 전화해서 상담해보니 친절하시고 추가 요금 없이 프리미엄 이모님 들로만 계신다고 굉장히 자부심도 강하시고 확신을 주셔서 고민없이 플라워맘으로 계약 했어요~! 다른곳은 통화상으로 조차 확신을 주지 않더라구요... 결론은 여기 하길 정말 잘했다는거^^

조리원에서 2월27일에 퇴소 하다보니 3월2일부터 이모님 모실 수 있었는데 주말+삼일절 까지 3일을 어떻게 해야 되나.. 밥은 어떻게 하나 고민 많았는데 이모님이 계약 시작도 안했는데 잠깐 들러서 봐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 했어요~ 양가 부모님이 주말엔 도와주셔서 괜찮다고 해서 안오시긴 했지만 그 마음이 너무 감사했어요^^

우리 아기 직수만 하다보니 조리원에서 부터 등센서 켜져서 나와서 안아줘야 자고 내려 놓으면 울고 하다보니 계속 안고 달래고 하느라 힘드셨을텐데 울면 저보다 먼저 달려가 안아주시고 위생이며 청소도 너무 깔끔하게 해주셔서 이모님만 계시면 너무 든든했어요.

음식솜씨도 좋으셔서 계시는 동안 음식 걱정 없이 너무 편하게 잘 먹었네요^^ 첫날엔 밑반찬도 가져와 주셔서 감동>_< 특히 잡채와 김밥은 제입맛에 찰떡!! 신랑 밥까지 걱정해주시고 해주시고❤

더 자랑할게 많지만 글로 쓸려니 한계가 있네요 ㅠㅠ
2주동안 저희 아기 너무 이뻐해주시고 깐깐한 저희 부부 맞춰주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감사 했습니다^^ 들째도 꼭 이모님과 함께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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