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활짝 미소를 피워준 (플라워맘) 2주 서비스후기
작성일 : 2021-02-27
조회수 :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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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4389200_권연옥후기2_1.JPG (size: 152,730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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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의 마지막 평일이네요! 2주간 이용한 산후도우미서비스 마지막 날, 찐후기를 남겨보고자 글을 써요. 우선 저는... 코로나가 한창 심한 시기에 임신을 하고 출산 시 대학병원, 출산 후 조리원 모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코를 두 번이나 찌른 불운의 산모였습니다....ㅜ 산후도우미 서비스도 코로나 때문에 당연히 망설이다가 조리원 퇴소 직전 서비스 신청을 했답니다. 2주가 끝나가는 오늘, 도우미 이모님이 계셔서 참 다행이란 생각에 도우미 신청을 망설이는 분들 있다면 적극 추천해요! 제가 이용한 업체는 <플라워맘>이고 <권연옥 이모님>을 만났습니다. 이모님은 평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셨어요. 오시면 항상 환복 후 손 씻으시고 아기를 봐주셨고 늘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셨어요. (이모님도 손주와 같이 살아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셨고, 손주 보듯 진심으로 예뻐하며 아기를 대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저랑 남편은 새벽 내내 고군분투한 흔적을 남긴채 이모님께 아기를 맡기고 자러 들어가면 이모님이 아기 재워주시고 젖병 소독과 국이며 반찬 등 맛있는 메뉴로 식사 준비를 해주셨어요. (이모님 김밥 JMT... 꼭 먹어봐야 해요...ㅋㅋ 그리고 재료가 마땅치 않을 때 집에서 반찬을 해와서 주시기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갬동 >w<) 특히 직수를 못해서 힘들었는데 이모님 도움으로 수유훈련(?)을 이틀정도 하니 아기가 젖을 물기 시작했고 지금은 자연스럽게 직수하고 있답니다. 오후시간에는 아기 목욕, 바닥 청소, 빨래, 건조 해주시고 시간 날 때마다 쑥으로 좌욕물도 만들어주시고 마사지도 해주셨어요. (이모님 악력 최고.! 읔 소리 나지만 받고나면 넘나 시원한거 안비밀...☆) 아침이면 이모님 뵐때마다 너무 반가웠는데 2주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고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아쉬울 뿐입니다.... 저는 남편이 출산휴가로 함께 육아를 하지만 혼자 육아를 했다면 망설임 없이 3주 서비스 이용했을거 같아요!! 끝으로.. 이모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정말 감사했다고 한번 더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른 아이들 안부를 궁금해 하시는 것처럼 저희 아기도 종종 떠올리며 함께한 기억 떠올려주셨으면 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 업체를 만나 다행이었고, 좋은 이모님 소개해주신 플라워맘도 감사했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조회수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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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 조명희 이모님 감사합니다 | 찰떡맘 | 275 | 2021-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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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 김미란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 김관이 | 227 | 2021-10-12 |
179 | 김미란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 김관이 | 189 | 2021-10-12 |
178 | 김미란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 김관이 | 172 | 2021-10-12 |
177 | 권연옥이모님, 감사합니다 ^^ | 하율맘 | 265 | 2021-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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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 윤명숙이모님사랑해요 | 홍희경 | 255 | 2021-09-24 |
174 | 권연옥이모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지영 | 259 | 2021-09-14 |
173 | 김정선 이모님 감사드려요^^ | 황가영 | 237 | 2021-09-12 |
172 | 신이주 이모님 감사합니다^^ | 이다온 | 536 | 2021-09-03 |
171 | 윤명숙 이모님 감사 드려요 | 서가연 | 7,916 | 2021-08-25 |
170 | 윤명숙 이모님 감사 드려요 | 서가연 | 179 | 2021-08-25 |
169 | 윤명숙 이모님 감사 드려요 | 서가연 | 162 | 2021-08-25 |
168 | 윤명숙 이모님 감사 드려요 | 서가연 | 155 | 2021-08-25 |